고칸 키타하마
유튜브 클립
한국인 리뷰 (1)
리뷰 작성일본에서도 여행 가면 필수 덕목 중 하나인 빵지순례 역시 실천하고 왔다. 오사카성에서 우메다 쪽으로 걷다가 우연히 고풍스러운 서양 건축 스타일의 파사드를 발견했다. 고칸 Gokan! 구글맵에 두드려보니 1,600명 이상이 참여한 4.4/5에 달하는 평점을 발견! 크리스마스를 한 달가량 앞두고 성탄 분위기 물씬! 사실 12월 25일 당일보다 미리 조성해두는 크리스마스 느낌을 만끽할 때 더 설렌다. 왠지 귀에서 캐롤이 울리는 것만 같은! 아우라가 느껴지는 중후한 건물에 알록달록 장식이 어우러져 눈에 딱 띄었다. 인테리어 역시 호텔 베이커리 느낌이었다. 시즌에 맞게 테마 있는 구성과 섹션 별로 다양한 베이커리가 진열되어 있어서 구경하느라 눈이 바빴다. 약간 한남동 패션 파이브의 일본 버전 같기도 했다. 1층은 베이커리 공간이었고 2층은 카페 공간이어서 우리는 대기를 30분가량 하다가 카페로 올라갔다. 2층도 중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였다. 선 보거나 비즈니스 파트너를 접견하는 호텔 1층 카페 느낌. 룸이 대여섯 개 존재하고 가구가 각각 다르게 구성되어 있어 풍기는 이미지가 달랐다. 물론 본인이 원하는 테이블을 선택하는 방식은 아니었고 직원이 안내하는 곳에 자리 잡는 방식이었다. 영어 메뉴 보고 음료는 Black Tea(770엔)와 Seasonal Flavored Teas(880엔)를 주문했다. 케이크를 주문하면 샘플을 보여준다기에 바로 주문해버렸다. 정말 이렇게 케이스를 가지고 와서 보여주신다. 일본 특유의 아날로그 감성이 또 나를 훑고 지나갔다. 다름은 언제나 짜릿해..! 몽블랑이 유명하다기에 일단 몽블랑이랑 마카롱이 얹어진 스퀘어 케이크를 하나 골랐다. 기본적으로 테이블에는 물티슈와 마스크 케이스가 준비되어 있는데, 주문하고 나면 식기와 냅킨을 가져다주신다. 마스크 케이스 유일하게 내어줬던 카페, 고칸! 그래서인지 저 매너가 기억에 남는다. 뭔가 한 끝에서 오는 것 같다. 대접받는 기분은. 일행분이 프렌치토스트를 주문하셔서 앵글 끝에 살짝 걸린.ㅋㅋㅋ 플레이팅 역시 갖춰진 느낌에 고풍스럽다. 찻잔, 티포트는 물론 티백 걸러내는 도구까지 준비해 주신다. 몽블랑은 밤 크림 위에 밤이 얹어져서 나왔고, 마카롱 장식이 된 케이크는 가운데 커스터드스러운 색감의 크림이 들어있었다. 그리고 각 케이크 플레이트에는 얇은 비스킷 위에 셔벗도 얹어주신다. 플레이팅이 다했달까. 어디 유럽 찻집 온 느낌! 맛은 솔직히 특별한 건 모르겠다…! 그냥 여느 케이크 같고 여느 홍차 같았다. 하지만 분위기는 느껴볼만해서 만족스럽게 티타임을 가졌다. 근사한 분위기에 일본 특유의 아날로그 감성 한 방울, 대접받는 기분을 느끼고 싶다면 들러볼 만한 것 같다. 📍좌표: 네이버 블로그, 두두는 여행중! https://m.blog.naver.com/d0d0man/222946874695
Google 리뷰 · 최신 5건
Google 지도에서 모든 리뷰 보기 →- 성민유⭐ 4.04달 전
지나가다 유명한 디저트 가게라고 해서 들어와 봤습니다. 별점 낮은 리뷰도 잘 살펴봤는데 대부분 서비스가 미흡했다, 1인 1 음료 시스템에 불만이 많으신 것 같았고, 저희가 방문했을때는 모두 너무 친절하셨어요. 심지어 1층에서 웨이팅 안내 도와주시던 점원분은 짧은 한국어도 해주셨습니다 (인류애 만땅...) 일본 전통 디저트도 판매하고 있었고, 홀케이크, 조각케이크 및 간단한 식사류도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2층에서 매장 이용이 가능했고, 1인 1 음료 주문은 한국인이라면 아무렇지 않을겁니다. 음료가 가성비가 떨어지고 종류가 거의 없다시피 하지만 몽블랑이 세젤 대존맛이었습니다. 제가 여지껏 먹은 몽블랑은 구라나부랭이었어요. 이게 진짜 몽블랑이구나 하면서 그릇까지 싹싹 핥아먹었습니다. 심지어 아침 식사하고 바로 들린 상태가 배가 불렀는데도 말이죠 허허 케이크 맛없다는 리뷰도 봤는데 개인 입맛 차이 + 케이크를 정말 좋아하시는 전문가분들의 의견같긴한데 평균적 입맛을 가진 대한민국 시민 여성으로써 이곳 케이크는 맛있습니다! 걱정마십쇼 다만 종류가 조금 적은 느낌적인 느낌... 겹치는 주제의 케이크가 많은 느낌?(딸기 종류가 한 줄, 시트러스 올라간 케이크 몇가지, 몽블랑 2가지 등등) 건물 디자인도 독특하고, 내부 인테리어도 국내에서는 보기 어려운 느낌이라 한번쯤방문 추천드려요!
- 해피아일⭐ 5.06달 전
역사가 느껴지는 고풍스러운 건물에서 여유있게 차와 케이크를 즐길 수 있는 곳. 케이크는 종류가 다양하고 먹어본 것들이 다 맛있었지만 커피는 특별함이 없고 풍미가 부족해서 아쉬웠다. 이곳에서는 커피에는 큰 기대를 하지 말고 케이크, 음식, 공간을 즐기러 온다면 만족도가 높은 장소.
- 이다온⭐ 5.04달 전
평일 점심 기준 15분정도 웨이팅하고 들어갔습니다 인테리어가 고풍스럽고 예쁩니다 케이크 샘플카트를 가져오시면 실물을 보고 케이크를 고르는 시스템인데 초코케이크랑 딸기 쉬폰케이크를 골랐습니다 둘다 정말 맛있었어요! 들어있던 딸기가 전부 달고 신선했습니다 음료는 카페크렘(카페라떼같음)을 골랐습니다 아주 진한 맛은 아니지만 케이크의 맛을 해치지 않는 부드러운 맛이었습니다 스태프분들이 정말 친절하고 케이크가 맛있으니 꼭 가보세요!!
- 안수정⭐ 5.03달 전
생일케이크를 살려고 알아보다가 케이크 종류가 많은 것 같아 방문했습니다 조각케이크뿐만 아니라 홀케이크도 종류가 많고 다들 빤짝빤짝 빛났습니다.ᐟ 레터링 서비스도 해주셨습니다 포장 받고 나올려는데 직원분께서 생일 축하한다고 하시면서 꽃 한송이를 선물로 주셨습니다ㅜㅜ 덕분에 오사카 여행이 너무 좋은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감사합니다.ᐟ
- 남광식⭐ 5.05달 전
정말 올때마다 대만족하는 디저트가게입니다. 몽블랑은 정말 인생에서 줄수있는 최고점을 줄수있는 디저트이며 그외의 여러디저트도 굉장히 맛있습니다 파르페 시켜서 먹어봤는데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여타 디저트집에서 시켰던 파르페들이 너무 평범하고 비싸기만해서 실망했었는데 여기는 각 레이어마다 과일의 진한 맛과 향이 상큼하고 사르르녹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먹자마자 순삭하게 만드네요 순백색의 케잌은 너무 달기도 하고 많이 먹어본듯한 맛이라 맛있긴하지만 다른 케잌들에 비해 평범하고요 몽블랑이랑 통밤 올려진 케잌중에 저는 통밤올려진 케잌이 많이 안달고 밸런스도 훌륭,케잌시트는 먹어본 케잌중 최상급티어였습니다 몽블랑도 제인생에서 먹은 것중 가장 맛있는 몽블랑이구요 특히 각 레이어마다 식감과 맛,풍미가 밤 한통을 먹고있다는 착각을 줄정도의 케잌입니다 푸딩케잌도 꽤나 맛있어요 특히 가장 밑의 파이지가 먹어본 페스츄리중 가장 바삭하고 고소하며 버터풍미가 좋았어요 여기와서 어떤걸 시키셔도 절대 후회는 안하실겁니다 여기혼자와서 만엔 쓰고가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