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시게
도쿄 · 일본 · japanese restaurant

토리시게

2-chōme-6-5 Yoyogi, Shibuya, Tokyo 151-0053 일본
68
K-SCORE
무난한 맛
한국인 리뷰 1·평균 5.0·입맛 적합도 2.0/5·재방문 100%
Google 평점 4.0 (1,224) · 조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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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리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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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련
2023. 6. 17.

신주쿠 토리시게는 1949년에 포장마차로 시작하여 3대째 이어 운영하고있는 돼지/소 꼬치요리 전문점 입니다. 가게 이름에 새 조 (鳥) 가 들어가 있어서 야키토리 전문점으로 착각할 수 있습니다만, 1949년 쯤에는 돼지/소 꼬치요리를 야키토리라고 했다고 합니다. 미쉐린 가이드 2016 도쿄 빕그루망에 선정되었으며 타베로그 2018 어워드 브론즈 수상 등 일본 내에서도 매우 유명한 가게이므로 예약은 꼭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매주 일요일 휴무이며 이외에는 오후 5시부터 새벽 1시까지 영업합니다. 유명한 가게임에도 꽤 늦은시간까지 영업합니다. 저는 특선 코스 (特選コース) 를 주문했습니다. 특선 코스의 가격은 7,100엔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술은 생맥주를 주문했습니다. 처음 나온 꼬치는 돼지 간 입니다. 겉만 살짝 익혔다고 합니다. 두번째 꼬치는 돼지고기와 소고기, 닭고기, 그리고 돼지 내장을 갈아 만든 꼬치입니다. 세번째 꼬치는 돼지 직장입니다. 네번째 꼬치는 돼지 머릿고기 꼬치입니다. 다섯번째 꼬치는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갈아서 피망 안에 넣었습니다. 여섯번째 메뉴가 상당히 충격적이였습니다. 돼지 심장과 탯줄, 소 어께쪽살을 계란 노른자 및 다진 파와 버무려 먹습니다. 부위를 알고 먹어서 거부감이 들 수 밖에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맛은 생각보다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일곱번째 꼬치는 돼지 대장입니다. 여덟번째 꼬치는 오돌뼈 입니다. 아홉번째 메뉴는 작은 사이즈의 규동 입니다. 열번째. 보통 식사 메뉴가 나오면 다음은 디저트가 나오는걸로 알고있었는데 뜬금없이 스테이크동을 줍니다. 겉만 살짝 익혀 상당히 부드러웠습니다. 열한번째로 배가 엄청 부른데 또 스테이크가 나옵니다. 마지막으로는 국밥, 소면, 그냥 국 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밥은 두번이나 먹어서 소면을 선택했습니다. 돈코츠 라멘과 비슷한 느낌의 진한 국물이였습니다. 주방장께서 토리시게에 외국인이 찾아오면 여러모로 좀 더 신경을 써준다고 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마끼를 하나 서비스로 제공해주셨는데, 무려 마끼 안에 캐비어가 들어가 있습니다. 제가 알기론 캐비어가 곁들어지는 코스는 송로버섯 코스인가? 아무튼 더 비싼 코스가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만 외국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제공받은 서비스라고 하기엔 상당히 파격적인 서비스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더 나아가서 제 인생에서 먹어 본 마끼 중 가장 비싼 마끼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지금까지 신주쿠 토리시게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3대째 내려온 유서깊은 가게인 만큼 맛에서도 깊은 내공이 느껴졌습니다. 특히 타래 소스가 곁들여 나오는 꼬치를 먹을 때 타래 소스의 진한 향과 풍미가 인상적이였습니다. 보통 꼬치요리는 이자카야에서 술안주로 먹는 메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이 곳에서는 코스요리로 접할 수 있으며 가격 또한 충분히 납득가능한 수준입니다. 다양하고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여 코스 진행에 있어 지루함도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양도 많다고 느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자카야 같은 느낌이라 좌석이 많이 협소하고 손님들 간의 대화소리가 상당히 큰 편이라 소란스럽게 느껴집니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가급적 토리시게는 피하시는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일상여행기록챌린지

추천 메뉴: 특선 코스입맛 적합도 2/5재방문 의사 있음
  • 몽이
    몽이
    5.01년 전

    신주쿠역 근처에 있는 꼬치 집입니다~ 현지 직장인분들의 핫플로 보이며, 예약 없이가면 자리가 꽉 차잇으니 하루이틀전에 예약하고 방문하시길 추천드려요~ 저희는 현장에서 예약하고 돌아다니다 왔습니다. 오마카세 코스로 먹을수도 있고, 꼬치 메뉴 주문해서 먹을수도 있는데 저희는 오마카세 9500엔짜리로 먹었어요! 꼬치를 아주 예술로 구워 주셔서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스테이크는 미디움레어인데도 하나도 안질기고 정말 부드러웠어요. 씹을때 육즙이 팡 터져서 입에 향이 가득 퍼져서 놀라웠습니다. 매실주는 물 많이 섞으시면 물에 매실 조금 탄맛이라 물 비율 줄이기를 추천드립니다.. 양이 적어보이는데 성인 남자 기준으로도 먹다보면 배가 훅 차서 천엽먹을때즈음 더 못먹겟더라구요 ㅎㅎ 그런데 벨같은게 없고, 주문시 직원을 직접 호출해야하는데 가끔 너무 안나온다 싶으면 직원분한테 잊혀졌는지 문의해보세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종종 잊혀지더라구요. 저희는 20분정도 잊혀져서 오마카세코스 먹고 나오는데 총 두시간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시간 여유롭게 잡고 방문하세요~~ 총평: 가격도 괜찮고 맛도 좋지만 시간 오래걸리는게 아쉽다.

  • 김설아
    김설아
    5.01년 전

    야끼토리가 먹고싶어서 워싱턴 호텔 근처에 우연히 들렀는데 진짜 넘넘 맛있고 친절하시고 직원분들 다 한국어도 좀하시고 영어도 잘하셔서 좋았어요 서비스 1등! 진짜 맛도 있고 머문동안 행복했어요 감사합니다🩷

  • jun jang
    jun jang
    3.01년 전

    음식 자체는 괜찮았지만 서비스는 너무 별로였습니다. 못먹는게 있냐고 물어두고 해당 식재료가 들어간 음식을 내주면 왜 물어봤는지 싶더라고요. 미나라이가 접객을 하는지, 물 달라고 해도 두 세번 말해야 주고, 음식이 다 나왔는지도 안 알려주고 여러모로 일본스럽지 않은 가게였습니다.

  • jeonn 00
    jeonn 00
    1.05달 전

    다른나라 사람을 혐오하는건지 메뉴를 많이 시키지 않는 사람들을 차별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 계산 요청 후 거의 1시간분 동안 그대로 대기했습니다 몇번 더 계산요청 후 주변 사람들 먼저 계산 해주는걸 확인하고 자리에서 일어나니까 그제서야 계산을해줬어요. 물론 영수증도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아주 기분나쁜곳이에요.

  • Nil Per Os
    Nil Per Os
    5.06년 전

    주문하고 난 후 첫 메뉴가 나올 때 까지의 시간이 꽤나 길어서 좀 짜증이 날 뻔도 했지만, 맛으로 전부 만회해주었다. 오마카세의 마지막 소고기 구이가 압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