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라연
서울 · 대한민국 · korean restaurant

서울신라호텔 라연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동 동호로 249 서울신라호텔 2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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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oungseok Hyun
    Youngseok Hyun
    5.04달 전

    직원분들 매우 친절하였고, 좋은 분위기 속에서 좋은 식사 경험을 하였습니다. 코스 중에 비빔밥이 있어서인지 식사를 마친 다음에는 포만감이 꽤 많이 느껴질 정도의 식사였습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요리는 발효 찐빵이었습니다. 잣소스와 수란을 섞어 빵과 곁들여 먹는 방식인데, 빵 자체의 풍미가 워낙 뛰어나서 소스 없이 빵만 먹어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좀 아쉬웠던 요리는 유마절면이었습니다. 들깨를 이용하여 만든 국수여서 들깨 맛이 나는 건 알겠는데, 그것 말고 음식 자체가 맛있다거나 아니면 식감이 좋다거나 하는 것은 느끼질 못하였습니다. 그 외에 기억에 남는 다른 요리들은, 한우 갈비찜은 듣던대로 굉장히 부드럽고 맛이 좋았습니다. 만약에 혼자와서 등심구이랑 갈비찜 중 하나만 드셔야 한다면 저는 갈비찜 드시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등심구이랑 갈비찜이랑 둘 다 먹어봤을 때, 확실히 갈비찜이 더 기억에 남는 맛이었습니다. 금탕은 온갖 몸에 좋은 재료들이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국물만 먹어도 뭔가 몸이 가득차지는 그런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호텔 투숙 손님에게 음식 가격 할인을 제공합니다. 정확히 기억 안나는데 10%정도 할인이었던 것 같습니다. 상시 제공되는 혜택이라고 하는데 그래도 바뀔수 있으니, 혹시 호텔 투숙도 같이 하신다면 방문 전에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완사마 어드벤쳐
    완사마 어드벤쳐
    5.06달 전

    미슐랭 투스타니 뭐 당연히 음식 맛이야.. 서비스도 당연히 너무 친절하고, 뭣보다 예상외였던건 분위기였다. 호텔 23층에 위치해있어 뷰가 좋다. 한식 기반이라 전반적으로 다른 미슐랭보단 익숙한 맛이고, 재료 고유의 맛을 살리려는건지 시중 음식점보다 간은 약하다. 갈비찜이 유명하다고 해 추가로 시켜먹었는데 엄청 부드럽고 맛있었음. 비빔밥에 육회도 추가해서 시켜먹음.

  • MS Seo (서문수PD)
    MS Seo (서문수PD)
    5.02년 전

    음식 퀄리티부터, 서비스, 와인리스트까지 모든 것이 최고였습니다. 음식의 간이 강하지 않고 재료 자체의 맛을 가져가는 느낌을 받았고, 자연스럽게 와인과도 아주 잘어울리는 한식 다이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전복이 들어간 배김치와 화이트와인의 조화는 새롭고 인상적이었습니다.

  • dh h
    dh h
    5.03년 전

    서울 신라호텔 23층에 위치한 미쉐린 (구)3스타(현 2스타)의 한식당 라연. 깔끔하고 정숙한 분위기에 좌석간격도 쾌적하고 서비스 또한 매우 훌륭하다. 음식은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완성된 맛"이라고 표현 할 수 있겠다. 음식의 간이나 조리 테크닉에서 오는 식감 그리고 향과 온도까지 기본적으로 어느하나 거슬릴 부분이 없다. 개인적으로 꼭 선택했으면 하는 추천 메인디쉬는 약간의 추가금이 있음에도 갈비찜을 꼭 추천 하고싶다. . 조리가 다 되어 있는 고기인데 그 고기조각들 안에 지방이 아주 부드러운, 액체가 되기 직전의 고체상태로 유지해 놓은 느낌으로 고기를 씹으면 체온에 의해 고기속에 고체로 남아있던 소기름이 버터와같이 사악 녹으며 부드러운 택스쳐와 소기름 특유의 풍미를 전달해준다. 극락을 느꼈다고 표현할만한 경지의 플레이트. . 주류 페어링은 와인과 전통류 두 가지가 있는데 일행과 하나씩 주문해본 결과 와인기준 화이트가 나오는 전반부까지는 전통주가 레드가 나오는 후반부 부터는 와인의 페어링이 우위라고 느꼈음. . 아쉬웠던 점으론 농어냉채를 추가 했었는데 농어냉채-한치물회-민어어죽으로 이어지는 전채요리에서 3연속으로 미나리를 사용하였다는 점과 물회의 육수의 매운맛이 페어링되어 나온 와인으로 딱떨어지지 않고 계속해서 입에 남는다는 점 정도. . 미쉐린 3스타는 확실히 안정감있는 완성된 맛을 추구한다는 인상을 받았고 어른들을 모시는 자리나 중요한 비즈니스 다이닝 상황에서 빛을 발할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음. . 예전에 방문했던 2스타 밍글스의 경우는 음식이 실험적이고 다이나믹하다는 인상으로 푸디들 끼리의 방문에는 오히려 3스타에 비해 재미도있고 말할 거리도 많은 느낌.

  • Greenwich Park
    Greenwich Park
    5.03년 전

    22.06.11 점심. 라연16.5+구절판4.5+갈비찜2.5=23.5만원. 미쉐린가이드3스타. 모든 음식이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1.주전부리:말린 대추와 전병, 전병이 먹던것보다 좀 더 맛나네요. 2.환영음식:타락죽, 유자잼인가를 섞어 먹는데 인삼맛나고 건강해지는 느낌. 3.구절판: 또 맛있음. 4.키조개냉채:상큼시큼한 소스와 함께 먹는데 입안에서 녹아 없어지네요. 5.병어구이:병어가 이렇게 맛있는 생선이었던가! 6.갈비찜:알던 갈비찜이긴한데 우리가 알던 간장소스에 맛난 무엇인가가 더들어가서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소스와 갈비가 이렇게 부드러울수가! 7.육회비빔밥:뻣뻣한 소고기를 보니 별루일꺼같은데 막상 비벼서 먹으면 밥에 이미 간이 다 되어있고 소고기와 어울려 역시 입안에서 녹아 없어지네요. 7.전복비빔솥밥:돌솥밥에 전복올라갔으니 당연히 맛있지만 육회비빔밥이 훨씬 맛나네요. 8.제철과일숙과 얼음과자:망고와 귤류의 후식, 또 입에서 살살 녹음. 9.다과:오미자차와 설탕입힌 귤류와 팥들어간 떡인데 아~아쉽다. 한개씩만 더주지... 총평:미쉐린가이드3스타는 음식이 예술이더라. 22.11.12 런치+구절판+갈비찜. 이번에는 기본메뉴인 떡갈비와 등심구이를 먹어보았습니다. 일단 맘에든 것은 양이 넉넉하네요. 한두쪽으로 맛보기만 하는것이 아니고 떡갈비는 오리알만하고 등심구이는 6쪽이나 주네요. 회사일로 외국손님오면 강남 소고기집가서 숯불에 구워먹는것보다 이곳 그릴에 구운 등심이 더 맛있네요. 여지껏 먹은 등심구이 중 일등입니다. 떡갈비도 맛있고 갈비찜도 여전히 맛있습니다. 왜 미쉐린가이드 3스타에서 2스타가 되었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매우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